사진제공= 인천시설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17일 숭의 1·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매월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응복 이사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및 연말연시 후원 등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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