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VJ특공대’ 캡쳐
17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정읍 숨은 맛집 찾기에 나섰다.
전라북도 정읍의 내장산을 찾은 제작진은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을 찾았다.
30년간 한 자리에서 쌍화탕 찻집을 온영한 사장님부터 이곳의 주민들까지 정읍 토박이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한 곳.
이적 드문 곳에 위치한 식당은 ‘약초 백숙’ 전문점으로 무려 12가지 약초를 넣어 우려낸 진한 국물맛과 통통하게 살이 오른 토종닭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했다.
모든 약초는 모두 사장님이 산에서 직접 채취했다고.
거기에 아내가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10여 가지 반찬까지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데엔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