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오는 25일부터 정상 방송되는 가운데, 뗏목 한강 종주로 첫 촬영을 재개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캡처
지난 16일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총파업으로 인한 결방을 마치고 촬영 재개에 돌입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은 뗏목으로 한강을 종주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세호가 합세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촬영 도중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골고루 비춰주며 근황을 전했고, 말미에 “지금 반포대교를 지나갈 예정이다. 혹시 다리 위에 계신 분들 중 초콜릿 같은 것 가지고 계시면 좀 던져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18일 스페셜 방송을 하고, 오는 25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