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좋지만 현실은 현실.’ 지난 2월 미식축구 선수인 톰 브래디(31)와 결혼한 슈퍼모델 지젤 번천(28)이 결혼 전 적극적으로 나서서 혼전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 3500만 달러(약 470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는 번천의 재산은 억만장자인 남편 브래디보다도 네 배는 더 많다. 현재 브래디는 6년 계약에 6000만 달러(약 800억 원), 즉 연봉 1000만 달러(약 135억 원)를 받고 있다. 남편도 사랑하지만 어렵게 성공한 ‘소녀 가장’인 만큼 재산은 꼭 지키겠다는 의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