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주말드라마 ‘돈꽃’ 캡쳐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3~4회에서 장승조는 박세영과의 결혼을 욕심냈다.
장혁(강필주)을 찾은 장승조는 “공부 더 해서 빨리 장가가야겠다”며 그녀의 자료를 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생각이 깊어진 장승조에 장혁은 “이쁘잖아. 그러면 너한테 무조건 통과 아니냐”고 물었다.
장승조는 “잠깐 놀거면 무조건 통관데 결혼을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난 얼굴보다 성격이 먼저 보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승조는 바로 “나 언제쯤 자보면 좋겠냐”며 ‘격’ 떨어지는 발언을 쏟아내 장혁의 눈총을 받았다.
한편 박세영은 장승조와 장혁이 신분을 바꾼 것을 눈치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