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한 정치후원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 전용축구경기장에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유나이티드 전용축구장 입구에 정치후원금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위원회 직원과 선관위 캐릭터 인형이 정치후원금 안내 리플릿 등을 축구장 방문객에게 배부하고 응원석에서는 관중과 함께 ‘소중한 정치후원금’ 카드섹션 응원전을 펼치는 등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또 내년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체험관을 운영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사전투표 체험기회를 제공, 국민들이 선거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국민의 자율적인 기부 유도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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