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주요 개편내용.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분야 종사자의 직무역량 및 중소 환경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20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환경 분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이버환경 실무교육 홈페이지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용자 학습 편의 증진을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특히 온라인교육 사이트의 특성을 살려 이용자가 한 번의 클릭으로 필요한 수강절차 메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홍보 동영상 및 열린 환경지식 등 신규 메뉴도 추가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많은 환경 분야 종사자들이 홈페이지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이버환경실무교육과정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라인 학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홈페이지의 안정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5년부터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해 국가 환경지식의 보급을 선도하고 환경실무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사이버환경실무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기환경관리 계획 및 방지시설관리Ⅱ, 환경성 표시 광고의 이해 등과 같이 4개의 교육 과목이 새롭게 개설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송준호 국가환경정보센터장은 “사이버환경교육시스템에서 직무 중심의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