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중국 정저우 론칭 행사 이후 중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어울’의 새로운 파트너 산동관뉴휘지식재산권운영서비스유한공사(강서평 총경리)와 공동으로 물류의 관문이자 FTA 협력도시인 웨이하이를 타깃으로 선정해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5개 ‘어울’ 대리점 및 300여개 화장품 도·소매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 브랜드 운영사((주)진흥통상B&H)와 산동관뉴휘지식재산권운영서비스유한공사 간 800만 위안(약 13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그동안 사드 문제 등으로 침체됐던 중국 수출이 재개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브랜드 설명회를 통해 ‘어울’브랜드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어울’ 브랜드를 정저우에 이어 중국에 알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윤현모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론칭을 통해 그동안 막혀 있던 대 중국의 수출을 뚫어주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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