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검사 철저․고품질 생산 여건 조성 위한 낙농가 지도 강화
원유검사를 토대로 위생 등급에 따라 세균 수와 체세포 수 성적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착유기와 냉각기 이상, 축사 환경,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상담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젖소 유방염이 의심되는 농가에는 착유기와 냉각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지도하고,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유도한다. 또 축사 환경과 착유 시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점검해 고품질 원유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젖소 사육농가의 유방염 예방 요령과 함께 축사 내 온도 관리, 에너지 요구량 증가에 따른 사료 급여량 증가를 비롯한 사양관리 요령도 홍보하는 등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원유 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낙농가 지속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