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정대화)는 23일 본관 5층 강당에서 한완상 전(前)총장을 초청해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오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내구성원과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좌다.
한 전 총장은 1993년 부총리 겸 통일부장관을 거쳐 1999년 상지대학교 제3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어 2001년에는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2004년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민중과 지식인 ▲서울 예수 ▲다시 한국의 지식인에게 ▲예수없는 예수교회 등이 있다.
한편, 한완상 전 총장은 이날 12기 무위당학교에서 ‘촛불 이후 민주주의를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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