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인천도제지원센터는 관할 도제학교 협약기업의 기업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수법 및 커뮤니케이션 등의 전문가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현장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OJT 운영 시 학습근로자에 대한 교육방법 및 소통방법에 대한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기업현장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고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의 한 관계자는 “다음에도 교육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참여하고 싶고 이러한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제지원센터는 인천 및 경기 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총 7개 사업단, 20개 특성화고의 도제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업발굴지원, 운영모델개발지원, 현장훈련(OJT)운영지원, 전문대 단계 고숙련과정(P-TECH) 연계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도제지원센터장은 “참여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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