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등 2인1조로 구성, 38곳에 76명
고사장에 배치되는 소방안전관리관은 응급구조사 등 소방관 2인 1조로 구성된다. 이들은 화재 등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피를 유도하고 응급환자가 있으면 신속하게 처치하게 된다.
소방안전관리관은 시험에 앞서 고사장 시험본부를 방문, 소방시설 및 대피로 등을 파악하고 유사시 행동계획을 협의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기로 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포항 지진 후 교육청과 합동으로 광주지역 수능고사장에 대해 건축물 균열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소화전 작동여부 등 추가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