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중단한 뒤 AI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재개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AI가 발병한 고창군이 지난 21일부터 수렵장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완주군과 고창군은 농작물의 피해 예방 및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수렵장을 운영해왔다.
완주군 관계자는 “엽사들의 이동이 AI를 확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당분간 수렵활동을 막기로 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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