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키드먼와 킴 캐트럴. 연합뉴스
[일요신문]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인 ‘미녀 4인방’의 조합이 곧 바뀔지도 모르겠다. 이미 두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모은 <섹스 앤 더 시티>의 4인방 가운데 한 명인 킴 캐트럴(61)이 3편 출연을 고사했기 때문이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포스터.
키드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섹시하고 세련된 이미지인 데다 다른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키드먼은 세라 제시카 파커를 좋아한다. 분명히 배우들과 잘 적응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한 아직 구체적으로 계약을 맺지는 않은 상태지만 만일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키드먼 역시 ‘예스’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과연 키드먼이 합류하는 <섹스 앤 더 시티>는 어떤 모습일까. 사뭇 달라지게 될 스토리에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임 반 기대감 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출처 <스타>.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