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캡쳐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120회에서 송선미는 송준희를 구하려다 다친 강성연(복단지)와 숙박업소에 머물렀다.
강성연은 체한 송준희를 위해 보리차를 구하러 나간 사이, 송선미는 송준희에게 “만약에 엄마가 오래 성현이 못 보게 되면 성현이가 커서 혼자 다니게 될 때 아까 우리 갔었던 아저씨 수목장 매년 한 번씩만 가봐”라고 부탁했다.
영문을 모르는 송준희는 “왜”라고 물었다.
송선미는 “그냥 아저씨가 성현이 많이 예뻐했어. 햇살 아저씨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엄마 말 알아듣지”라고 말했다.
그때 보리차를 가지고 돌아온 강선연이 송선미가 하는 말을 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