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은 23일 연평면 연평리에서 해안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평면 해안도로는 남부리와 평화공원간 연결도로를 2016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약 16개월간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0.6km, 왕복2차선으로 개설한 사업이다.
조윤길 군수는 이날 “남부리에서 등대공원을 경유해 평화공원까지 연결되는 도로 개설을 통해 연평면의 회주교통망 기반 초속을 다졌다“면서 ”주민들의 도로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연평을 찾는 누구나 연평의 천혜의 해안 비경(祕境)을 보고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안 도로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