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무비어 홀딩스’사의 ‘체리엇(Chariot)’은 사람이 올라타기만 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미래형 첨단 스쿠터다. 균형이 저절로 잡히는 것은 물론 따로 핸들을 돌리거나 페달을 밟을 필요도 없다. 올라타기만 하면 동작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게다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고 시속 19㎞로 이동이 가능하며 배터리로 구동된다.
특히 하반신 장애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머지않아 계단을 오르내리는 스쿠터도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