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스포테이너 심으뜸이 탄탄한 몸매를 화보로 공개했다.
‘애플힙’으로 이름을 알린 심으뜸은 최근 매거진<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심으뜸은 화보 촬영을 마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 한 해 동안 얇은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2kg이 빠진 상태다. 그러나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심으뜸은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 요즘도 하루에 스쿼트 1000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으뜸은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인 것 같다. 그리고 정말 밝고 긍정적이다. 단순히 실력적으로 운동 잘하고 몸이 좋다고 해서 좋은 지도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신념을 전했다.
특히 심으뜸은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몇 명 있다. 상습적으로 메시지 보내오는 분도 있어 서로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쓴 한 줄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죽기 전 운동 관련이 아닌 주제로 10권의 책을 쓰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