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4일부터 시내버스 일부노선 변경·신설 운행

13번 신설, 14번, 51번, 53번 경유지 일부 변경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4일부터 시내버스 일부노선의 경유지를 변경하고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14번에서 운행하던 삼산동 조비골 운행노선을 분리해 13번으로 신설하고, 조비마을에서 순천대, 중앙시장, 순천역을 경유 해룡대안 차고지까지 10회 운행한다.
 
14번 노선은 신대지구에서 향림아파트까지 42회에서 43회로 1회 증회해 운행한다.
 
또 51번, 53번은 당초 서면 선평삼거리에서 서면 구상과 심원마을까지 운행 노선을 서면 선평삼거리에서 서면농협과 서면사무소를 경유 운행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변경된 노선을 미리 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교통관제센터 버스정보시스템(http://its.sc.go.kr)에서 확인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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