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22일 NCS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위한 학생들의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및 활용성 제고하기 위해 학습 정보 제공하고 특히 조직이해와 직업윤리에 대한 특강으로 직업인으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첫째날은 ‘기업의 조직이해능력과 직업인의 직업윤리’, ‘이미지체인지를 통한 자기표현’특강을 열어 유형별 조직문화와 취업전략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둘째날은 내가 제일 잘나가 퀴즈 골든벨을 개최해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했다.
한국신직업진흥원 이정호 강사는 “사회초년생의 직업기초능력 중 조직이해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지금은 이미지체인지를 통한 자기표현이 보편화됐고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첫 이미지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참가학생들에게 직접 페이스왁싱을 하면서 이미지체인지에 대한 변화를 느끼게 하고 어떤 화장법이 맞는지 개별적 코칭을 했다.
200여명이 참가한 골든벨에서는 간호학과 최은학 학생이 1등을 했다. 그는 “NCS 직업기초능력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직업기초능력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다보니 많은 부분을 알게 됐고 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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