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업지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공동주택용지로 희소성이 있고, 울산 남구의 인기 주거지역과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울산광역시의 ‘테크노밸리’라고 불리는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숨은 보석 같은 단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242번지 일원에 128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울산 최초의 첨단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도시공사 등이 총 3,736억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산학융합지구 및 차세대전지 종합지원센터,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 등 R&D 전문센터와 50여 개의 기업연구소 입주가 예정됐고, 울산대학교 제2캠퍼스·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캠퍼스·울산과학대학교 등의 일부 학과가 옮겨가는 등 최첨단 산학협력 산업단지로 성장 중이다.
아울러 내년 1월 준공 이후에는 2조 6,000억 원의 생산유발과 2만 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주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지호기자 j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