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주관하는 제2기 도시농부 체험단 해단식이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번 도시농업 체험단은 도시농업 및 주말농장, 텃밭에 관심이 많은 주부 5명, 일반시민 5명 등 10명의 도시민들로 구성됐다. 주말농장, 도심텃밭 등을 체험하고 도시농업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에 참여해 도시농업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 콘텐츠를 게재, 도시농업확산에 노력했다.
해단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소감발표 시간과 우수활동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소감발표 시간에는 체험단 구성원이 각자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소감발표에서 체험단원들은 “예전부터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단에 참여해 텃밭체험과 도시농업활동에 참여하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시농업 체험단원 활동을 평가해 김현숙 체험단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안정민 체험단원과 이민숙 체험단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의 체험단 활동은 텃밭가꾸기, 텃밭 채소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 등으로 이뤄졌으며 활동내용은 도시농업종합정보시스템 ‘모두가도시농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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