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해 12월 1일 제2차 정례회에서 2017년도 양평군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 양평군이 2018년도 예산안을 올해 4,523억원보다 1,003억원이 증액된 5,527억원으로 편성, 다음 달 1일에 개회되는 양평군의회 제2차정례회에 제출했다.
2018년 예산안에 따르면 회계별 예산액은 일반회계는 4,469억원으로 전년대비 717억원이 증액돼 2017년도 본예산 대비 19.12% 증액됐다.
특별회계는 1057억원으로 전년대비 286억원이 증액돼 2017년도 본예산 대비 37.03% 증액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338억원, 농림해양수산 514억원, 일반공공행정 44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08억원, 문화관광분야 371억원, 수송 및 교통 270억원, 환경보호 237억원, 보건 10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83억원, 교육 46억원, 산업· 중소기업 37억원 등을 편성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