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살짝 미쳐도 좋아’ 캡쳐
26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세븐과 최성준이 출연했다.
세븐은 마이클 잭슨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더니 갑자기 독서에 돌입했다.
중요한 부분은 휴대전화로 찍으면서까지 열심히 하다 또 손목운동을 시작했다.
짧은 운동을 끝낸 세븐은 먼지털이 장갑을 끼더니 피규어를 청소했다.
바쁜 와중에 거대한 택배까지 도착했는데 그 속엔 신상 아트토이가 있었다.
집안 곳곳을 헤맨 끝에 제자리를 찾은 아트토이. 그런데 세븐은 또 움직이더니 옷장에서 볼링공을 꺼내왔다.
알고 보니 세븐과 최성준이 미쳐있는 것은 볼링이었다.
세븐은 “남들이 약간 ‘미쳤나’ 싶을 정도로 빠져있다. 중학교 때 볼링 동아리를 했다. 그때부터 볼링을 시작했는데 한동안 안 치게 되다가 최근에 최성준이랑 볼링을 다시 시작했는데 재밌다”고 말했다.
김수현, 이홍기와도 같은 볼링장이라고 했는데 최성준은 “누가 잘 친다, 못 친다 말을 못 한다. 그때그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