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지난 23일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강화군 관광자원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화 상품개발 추진 의지가 있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담당자 및 가이드가 참여해 강화의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강화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강화 관광상품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화군이 강화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일 개장한 강화관광플랫폼에서 고려의상체험과 관광 VR체험을 통해 강화관광의 이해도를 높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지석묘와 강화역사박물관을 답사했다. 또한 강화 특산품인 화문석 휴대폰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강화만의 체험관광 홍보에도 힘썼다.
팸투어 후에는 강화관광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강화의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등을 점검하고 콘텐츠 및 상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강화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관광콘텐츠 및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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