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갈원영 의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올바른 시정 및 교육행정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제245회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 중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고 증인 및 참석인 출석요구는 462명, 요구자료는 1,216건(2016년 1,189건)이다.
특히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았다.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2차에 걸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 결과는 총 17건이며 내용별로는 어린이집 급식 공동구매 관련 16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관련 1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답변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앞으로도 제7대 의회의 남은 기간 동안 시민이 공감하는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이 참여하는의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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