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보인 그의 ‘칼스 주니어’ 햄버거 광고는 도대체 햄버거 광고인지 성인물 광고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선정적이다.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햄버거를 음미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도대체 햄버거랑 비키니가 무슨 상관이냐”며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광고가 너무 수위가 높은 것 아니냐며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야한 햄버거 광고는 지금까지 쏠쏠한 재미를 보아왔던 게 사실.
얼마 전 인도 출신의 배우 파드마 라크쉬미가 촬영한 ‘하디스’ 햄버거 광고나 패리스 힐튼의 ‘칼스 주니어’ 햄버거 광고 역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지만 그만큼 광고효과는 배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