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용모 본부장(왼쪽)과 강남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8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에너지 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증평가 결과, 지난해 에너지사용량 대비 3.7%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공사 김경원 사장은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부분에서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으로,에너지챔피언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추진해 국가 에너지 절감 및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