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저녁 생생정보’ 캡쳐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을 찾았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식당은 단골손님들로 가득했다.
1980년 개업해 37년 간 사랑받아온 이곳의 메뉴는 전통 서울식 불고기다.
손님들은 “위치는 골목에 있지만 찾아오지 않을 수 없다”며 극찬했다.
불고기 양념은 조금 평범했는데 심지어 숙성도 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입맛에 따라 신형, 구형 불판을 택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 변함 없는 맛이 비법이었다.
이어 경북 청송군의 한 식당에서는 닭불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손님들은 “자꾸 입맛을 당긴다”고 칭찬했다.
닭가슴살을 이용하는데 윤기혁 사장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퍽퍽해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고민해 탄생한 것이 닭불고기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