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정신건강사업실무자 워크숍’이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박은선 기자 = 우리나라 정신보건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정신건강사업실무자 워크숍이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광역․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18년 국가정신건강정책 방향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중독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마음건강주치의&동네의원 역량강화(동네의원 마음이음)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조기 중재 특화 청년정신건강센터 ‘마인드링크’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로구 보건소, 안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한, 정신보건 현장에서 다양한 정서적 휴유증 등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특강으로 마인드힐링센터 품 대표이사인 정덕희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