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순회공연 중인 비욘세(28)가 사진기자들에게 특별한 부탁 하나를 했다는 소문.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때에는 반드시 앞이나 옆 등 특별한 각도에서만 사진을 찍어야 하며, 절대로 뒷모습은 찍어선 안 된다는 것.
이유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사진이 흉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의상이 몸에 꽉 끼는 데다 춤도 격렬하기 때문에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땀으로 흠뻑 젖는 비욘세는 “가능한 앞모습만 찍어달라”며 카메라 앵글까지 생각하는 완벽주의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