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신입사원들의 조기정착 프로그램인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5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8명, 16기 멘토링 커플 2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5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15기 최우수 및 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6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실시한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협동심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아멘토링 매 기수마다 멘토와 멘티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회사 생활 중 발생하는 고충과 어려움,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멘토, 멘티가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멘토링”이라며 “이번 멘토링 활동을 발판 삼아 인생의 멘토, 멘티로서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인연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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