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김용녕 지회장이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가 2017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사업성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전국 1위)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지원재단·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대한노인회·백세시대 후원으로 지난 11월 28일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사업성과보고대회에는 전국 대한노인회, 전국 노인복지관,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노인분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적 성격의 사회 참여 활동으로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 유도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계속 사업으로 진행 되고 있으며 2017년도는 전국 대한노인회 40,000명, 한노협 4,900명 등 313개 수행기관이 참여하여 3월~9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양평군지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전국 1위)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우리 노인들이 사회참여를 통해서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양평군지회 노인회원 분들께서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진심으로 활동을 잘 해주신 결과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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