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독화장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24일 ‘2017후원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한독화장품㈜에 영등포구청장 상을 수여했다.
한독화장품㈜는 그동안 영등포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특히 영등포 사랑나눔푸드마켓에 생필품 등을 기부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창립자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이 지난 1995년 ‘선교하는 기업’, ‘섬김과 나눔의 기업’ 이라는 사훈으로 창립한 이래 지난 22년간 한독화장품㈜는 세계 각지에서 어렵게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후원해 왔으며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재난이나 구호 등에도 관심을 가져 섬김과 나눔이라는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일복지재단의 ‘밥퍼’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사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구룡마을 독거노인, 밀알장애인복지홈, 영등포 사랑나눔푸드마켓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후원하고자 쌀, 김장김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