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롯데칠성음료(주) 부평공장이 전국 음료제조업 무재해 최고기록인 20배수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일 롯데칠성음료(주) 부평공장에서 무재해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가 20배 달성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스키, 맛술 등 주류제품을 주로 제조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주) 부평공장은 알코올로 인한 화재폭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원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1991년부터 2017년까지 약 27년 간 무재해 8,848일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공단 이호성 교육안전문화이사는 “무재해 20배를 달성하기까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롯데칠성음료(주) 부평공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사업장의 안전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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