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캡쳐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5~6회에서 윤균상(김종삼)은 가스배관을 타고 현장에 도착해 윤나무(송길춘)을 덮쳤다.
하지만 김다예(차은비)는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윤균상은 윤나무와 몸씨름을 했고 힘에서 미린 윤나무는 정혜성의 목을 졸랐다.
그때 다행히 팀원이 도착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윤나무는 붙잡혀 가면서도 “사형수가 돌아다닌다”고 소리질렀다.
이를 들은 정혜성은 날렵하게 움직이던 윤균상을 떠올리며 의심했다.
결국 정혜성은 윤균상을 따로 불러냈다.
정혜성은 수갑을 왜 안 채웠는지, 학교는 어딘지, 고향은 어딘지를 물었다.
윤균상은 “저한테 관심 있냐”며 다른 곳으로 돌리려 했지만 정혜성은 “김종삼이라고 알아요?”라며 압박했다.
놀란 윤균상은 라면을 먹다 헛기침을 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