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배우 브래들리 쿠퍼(34)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르네 젤위거(40)가 벌써 예비 시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는 소식이다.
최근 필라델피아에 있는 그의 집에 초대 받은 젤위거는 그 곳에서 쿠퍼의 부모와 함께 그의 고향 친구들을 만나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케이스 39>를 찍으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둘은 현재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불꽃 튀는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둘 다 한차례씩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기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진 않고 있다. 그럼에도 주위에서는 아마도 조만간 쿠퍼가 청혼을 하지 않을까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