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달 29일 SU대학일자리본부 허브센터인 인크루트㈜ 노량진 새일센터가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지원으로 ‘2017 동작구 청년 올인원, 취업집중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7 동작구 청년 올인원,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1기 취업비전수립 ▲2기 직무역량 분석 ▲3기 구직스킬 향상으로 진행됐다. 1기 취업마인드 업(UP) 멘토링에 19명의 참석자를 시작으로 2기 직무역량 업(UP) 멘토링 19명, 3기 구직스킬 향상 멘토링에 24명이 참여해 집중 멘토링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이번 청년 올인원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취업멘토링 멘토로 활동 중인 유정은 강사와 해커스 잡 취업 전문강사인 신길자 강사(언니의 취업가게 대표운영자)가 집중 멘토링에 나섰다. 3기까지 참여한 청년구직자들은 정부,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상담에서 직업훈련, 기업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지원과 관리를 받게 된다.
SU대학일자리본부는 관계자는 “많은 대학들이 재학생의 취업진로지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재학 시절 이러한 프로그램이 중요한지 잘 몰라서 경험하지 못하고 졸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졸업 후 거주지로 돌아온 청년 구직자들은 끈 떨어진 풍선처럼 힘들다. 따라서 이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각 지역에 있는 대학일자리센터가 협력한다면 지자체는 별도의 청년프로그램을 구축하지 않아도 돼 협력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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