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이름까지 ‘기네스’로 개명했으며, 최근에는 ‘입 안에 빨대 많이 꽂기’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서 이빨까지 몽땅 뽑아버렸다.
현재 그가 목표로 하고 있는 개수는 749개며, 기존의 기록은 450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롭게 시작한 도전이 하나 있으니, 바로 ‘온몸에 전 세계 국기 문신 새기기’다. 현재 이마에 캐나다, 영국, 인도, 미국, 사이프러스 등의 국기를 새긴 상태며, 앞으로 3년 안에 220개국의 국기를 새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걸어 다니는 국기 게양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그는 “온몸에 빼곡히 매달 한 나라씩 문신을 새길 것이다. 고환에도 물론 마찬가지다. 하지만 어느 나라 국기로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할아버지는 61세의 처남을 양자로 들이면서 ‘세계 최고령 양자 들이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가 하면, 39초 만에 무려 490g의 케첩을 마시는 데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케첩 마시기’ 기록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