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한국사보협회가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30개 기관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업 및 공·사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25개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 후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27회 째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된 LX의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은 올해 ‘지목’(땅의 쓰임새)을 주제로 우리 땅의 가치를 재조명하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산업의 진화를 담아내 공공성을 충족시킨 동시에 흥미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식 사장은 “‘땅과 사람들’은 공사가 18년 째 제작해온 대표적인 대국민 서비스 중 하나”라며 “매년 새로운 기획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흐름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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