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사업 평가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에서 2015년, 2016년에 이어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자치단체(서울, 인천 제외)를 대상으로 2개 자치단체를 ‘지방투자촉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해 국비에 대한 인센티브 5%를 제공한다.
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과 연간 투자보조금 지원실적, 지원기업 관리, 투자기업의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이로써 도는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국비 5%를 더 지원받게 됐다.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계획적이고 치밀한 기업유치 전략이 주효했다고 전북도는 자평했다.
도는 기업유치 시작단계부터 투자가능 여부와 기업의 질 등을 고려한 뒤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유치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공장설립 과정에 있어 인허가, 민원 해결, 공장가동 후 사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업무처리를 했다는 평가다.
유희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3년 연속 지방투자촉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전북이 가장 투자하기 좋은 자치단체라는 인식을 전국에 심어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는 물론 유치기업의 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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