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왼쪽)이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공공정책대상’ 수상식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쿠키뉴스가 주최한 ‘2017 공공정책대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공공정책 방향성 확립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입법,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 기업 등 5개 부문에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교육부문에서는 이기우 총장이 유일한 수상자이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학벌과 스팩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문대학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과 공감을 확대시켰다.
인천재능대는 2015년 취업률 78.8%로 수도권(가, 나그룹)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발표한 2016년 취업률에서도 80.2%를 달성했다.
이기우 총장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주목받는 사회를 위해 희망의 단초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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