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듀얼공동훈련센터는 6일 제4회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업 사례발표를 통한 훈련노하우 공유와 2018년 일학습병행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및 61개 협약기업 대표와 전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소림 학장은 “2018년에는 제도 확산을 넘어 훈련의 질 관리가 일학습병행제의 핵심과제로 대두될 것”이라며 “기업의 체계적인 훈련과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통해 일학습병행제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으며 금형 등 총 6개 직종, 77개 협약기업에 재직하는 학습근로자 290여명과 일학습병행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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