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쳐
7일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 52회에서 김다현(강인욱)은 이휘향에게 강세정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휘향이 강세정을 불러냈다.
이휘향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회사에서 지금 이상한 소문 돌던데. 그거 내가 올린거야. 아들 가진 엄마로서 내가 그쪽 뒷조사를 했어. 기서라씨, 우리 재욱이한테 무리하게 군 것도 모자라 인욱이? 지금 장난하는거야”라고 말했다.
강세정은 “오해입니다. 우리 절대 그런 사이 아닙니다”고 반색했다.
하지만 이휘향은 “우리 인욱이가 착해서 동정하는 건가. 머리카락 한 올도 우리 인욱이랑 엮이지 말라고. 애기 엄마 하나 빠진다고 프랜차이즈 사업 망하진 않으니까 회사에서 나가”라고 돈봉투를 던졌다.
이에 강세정은 “출시 될때까지 협조하고 회사 떠나겠습니다. 그때까지 참으셔야겠네요. 먼저 가보겠습니다”면서 일어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