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의 시상식 참석 모습(위)과 뒤풀이 후 술에 취한 모습(아래). 로이터/뉴시스 | ||
얼마 전 ‘MTV 라틴 아메리카 어워즈’에 참석했던 브라질 슈퍼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28)의 ‘비포&애프터’ 모습이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다. 처음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검정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도착했을 때만 해도 늘씬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던 그가 불과 몇 시간 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렸기 때문이다.
시상식이 끝나고 이어진 뒤풀이 파티에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고주망태가 됐던 그는 머리는 헝클어지고 눈동자는 흐릿해진 채 사람들의 팔에 안겨 간신히 파티장을 빠져 나왔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미녀도 망가지는 건 순식간”이라고 말하면서 슈퍼모델의 의외의 모습에 오히려 재미있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