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8일 수시2차 대학졸업자전형, SDA추천전형, 해외취업희망자전형, 장애인 등 전형, 재외국민(인)전형, 순수외국인전형 면접을 실시했다.
수시2차 경쟁률은 2016학년도 9.3:1, 2017학년도 8.7:1, 2018학년도는 179명 모집에 1731명이 지원해 9.6:1로 소폭 상승했다. 간호학과는 모집인원 25명에 616명이 지원해 24.6:1로 전체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료정보과 12.8:1, 치위생과 12.5:1, 아동보육과 11.4:1, 피부건강관리과 8.6:1, 노인케어창업과 7.9:1, 뷰티헤어과 7.5: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은 3명의 교수가 ▲전공선택동기 ▲진로계획 ▲인성 중 각각 한 개 영역씩 맡아 점수를 채점하며 학생들은 해당영역의 여러 질문 중 한 문항을 택하여 답변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도 4년제 졸업 또는 타 대학과정을 2년 이상 수료하거나 전문대학을 졸업한 대학졸업자전형의경쟁률이 14.6:1을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전형 지원자 4명중 본 대학 국제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과정을 이수한 2명의 베트남 학생이 피부건강관리과를 지원해 외국인 학생유치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한편, 수시2차 합격자 발표는 지진으로 인해 수학능력평가가 미뤄지면서 12월 22일로 예정보다 1주일 후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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