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주말드라마 ‘돈꽃’ 캡쳐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9회에서 장승조(장부천)는 한소희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알게 됐다.
장혁도 한소희가 남자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뒷모습을 보고 뒤를 쫓았지만 놓치고 말핬다.
한소희가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추적도 쉽지 않았다.
그런데 한소희가 박세영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
박세영은 반가운 마음에 한소희와 그의 아들까지 초대했고 이미숙(정말란)도 그들과 마주쳤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한소희는 “행복하냐”고 물었다.
박세영은 밝게 웃으며 “얼굴에 쓰여있지 않아요?”라고 답했지만 곧 복통에 주저앉고 말았다.
한소희는 사람을 부르려 했지만 박세영은 “산부인과로 데려다줘요. 어른들 모르게 가고 싶어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미숙은 장혁에게 한소희 소식을 보고 받았다.
이미숙은 “곧 대선이다. 여자문제로 이혼 말 나오면 물거품 되는거다. 빨리 정리해”라고 말했다.
장혁은 “아이가 있습니다”고 했지만 이미숙은 “뭐가 고민이야. 아이는 돌봐주고 어미는 다시는 부천이한테 달라붙지 못하게 처리해”라고 명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