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릴리프는 어린이 얼굴에 잘 맞는 릴리프 초밀착 안심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릴리프 초밀착 안심마스크는 특수 정전처리된 3중필터, 누설률 제로에 도전하는 밀착면, 숨쉬기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식약처 KF80 기준을 획득한 황사마스크이다. 어린이의 폐활량은 어른과 달리 매우 작고 힘도 약하기 때문에 높은기준의 KF94이상의 마스크 사용시 에는 호흡하기 어려워 답답함을 쉽게 느끼게 된다. 릴리프는 국내 최초 어린이 안면부 3D 스캐닝, 3D 모델링, 인체 계측 통계를 거친 3차원 마스크이다. 답답함 없이 코의 틈새를 막아주며 김서림 방지 기능이 있는 릴리프 특허 노즈폼을 사용하고 누설률을 최소화한 넓고 부드러운 밀착면도 독특하다.
서울 경기지역 만5세~13세의 633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누설률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89%의 어린이가 숨쉬기 편하고 얼굴에 밀착된다고 응답했다. 또 기존 어린용 마스크와 비교 테스트 결과 가장 낮은 통기저항 지수를 획득했다. 한편 황사ㆍ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공동 연구에는 가톨릭 의대 김현욱 교수팀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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