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나의 외사친’캡쳐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윤종신과 딸 윤라임 양의 호주 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호주 바이런 베이를 찾은 윤종신 부녀는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둘째 날 아침이 밝고 라임이는 아빠 품에 안겨 잠이 든 상태였다.
윤종신은 일어나자마자 라임이를 쓰다듬다 본인이 다시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집안의 정적을 깬 주니퍼가 곧바로 윤종신 부녀 방을 찾아왔다.
윤종신이 문을 열어주자 주니퍼는 “왜 침대에 앉아있냐”며 아침식사를 재촉했다.
아침식사 중 엄마는 막내의 눈을 피해 재빨리 출근하려 했지만 결국 들키고 말았다.
막내 울음이 터지자 아빠는 음식으로 관심을 돌렸고 단 몇 초 만에 울음을 그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