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체육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는 11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7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그린나래’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조 총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두루마기 동정의 멋이 캐주얼 의류를 만나 재탄생된 뛰어난 아이디어”라며 “하루 빨리 상품화가 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멋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팀은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의 황제 안현수(빅토르 안)선수와 쇼트트랙 유망주 임효준 선수에게 아웃도어를 입혀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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